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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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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6 - 20대 화이자 백신 접종 후기 오늘 집근처 병원에서 화이자 백신(mRNA, BNT162)을 맞았다. 주사 놔주시는 분이 엄청 안아프게 놔주셨다. 독감 백신을 작년에 맞았을 때는 쇠 들어가는 느낌이 느껴졌었다. 그러나 이번에는 접종이 끝난지도 모를 정도로 아프지 않았다. 앞으로는 모든 주사를 그 분에게 맞고 싶을 정도였다. 다만 맞고 나서는 약간의 근육통은 있었다. 그리고 약간 어깨가 아프게 됐다. 무의식적으로 주사 맞은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신경을 쓰게되었다. 근육에 긴장이 걸리게 된 것이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은 접종으로부터 30분정도 지난 시점이다. 아직까지는 백신 부작용이 없는 것 같다.
8/14 - 코로나 백신 예약 후기 코로나 백신을 예약 했었다. 속도도 나쁘지 않아서 괜찮았다. 이전에는 너무 느렸는데 진작에 대기업에 맡기는게 낫지 않았나 싶었다. 개인적으로는 업체 선정시에 최저가와 중소기업 육성에만 집중하지 않고 사용자 경험에 대한 부분도 고려하도록 정부에서 신경써야한다고 생각한다. 결정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 정작 사용하지 않는거라면 안바뀌긴 할테지만... 8시 땡하자마자 접속했는데, 바로는 되지 않았고 8시 10초부터 되는 것 같았다. 카카오 인증은 좀 걸릴거 같아서 금융인증서로 했더니 금방 가능했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이 사이트에는 존재했었다. F12 버튼이 안먹힌다는 점이었다. 이전에 예약과 관련해서 개발자 도구를 사용해서 제약사항을 우회하는 일들이 있었는데 그것의 여파이지 않을까 싶었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